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건강 아이템, 가누다

입력 2014-04-24 09:11
[라이프팀]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깜짝 놀랄만한 발명품들을 접한다. 지금껏 컴퓨터, 자동차, 스마트폰 등의 수많은 발명품들은 현대인들의 생활을 180도 바꿔놓았고 한층 더 윤택하게 해줬다.하지만 이러한 발명품들이 우리에게 이점만을 가져다준 것은 아니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들의 몸에 이상 신호가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그래서 기능성베개 가누다의 발명 소식이 더욱 반가웠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켜질 수밖에 없는 건강상의 적신호를 기능성베개로 타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누다의 기능성베개는 KTV 기획 ‘대한민국의 희망, 창조경제’에 등장하면서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티앤아이의 유영호 대표이사는 10여 년간의 연구를 통해 숙면을 유도하는 기능성베개를 개발하며 국민들의 숙면에 도움을 주는 데에 힘썼다. 가누다베개는 최초로 맨손 도수치료법과 두개천골치료법을 접목한 3D 입체베개다. 이는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며 창조경제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제품으로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를 장기간 사용해주면 인체의 자유치유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인한 고질적인 목디스크와 자세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은 티앤아이 유영호 대표이사는 1월24일 제30회 ‘대한민국 창조경영인 대상’에서 국회환경노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창조경영인 대상은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을 통해 창조경제의 근간이 되는 창조경제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지식과 재능을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고자 제정된 상이다. 창조경영인 대상 주관을 맡은 한국재능기부협회 관계자는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베개 시장에 커다란 혁신을 가져왔다”고 시상의 이유를 밝혔다. 가누다베개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견인베개, 정형베개, 가누다냅이 바로 그것. 견인베개는 대한 물리치료사협회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은 경추교정베개로 피로와 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회복을 유도해주는 상품이다. 베고 있을 때는 일반 메모리폼 베개처럼 푹 꺼지지 않고 바른 체형의 형상을 유지하면서 편안한 정도의 쿠션을 찾아 최적화시켰다. 또한 수면 중 바른 자세를 유지해주는 설계로 깊은숙면과 함께 척추의 바른 배열을 유도해준다. 정형베개는 견인베개보다 높은 일상 베개 대용 베개다. 도수치료기법과 인체공학이 결합한 베개로 경추를 보호하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척추의 바른 배열을 유도하며 뇌와 척수를 순환하는 뇌척수액의 흐름을 정상화하여 수면을 취하게 한다. 가누다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가누다냅은 지압을 통해 머리와 목의 후두막 근막을 이완하여 바른 목을 만들어주는 베개다. 부드러운 지압자극을 주면서 우리 몸에서 가장 필요한 후두골과 상부경추를 자극한다.20분에서 30분 정도 베고 누워있기만 해도 우리 몸의 에너지를 빠른 시간에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의 건강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사진제공: 가누다)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