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조선 총잡이’ 합류…미모+카리스마 철의 여인 ‘기대’

입력 2014-04-23 16:35
[김예나 기자] 배우 전혜빈 ‘조선 총잡이’ 합류 소식을 알렸다. 4월23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제작진 측은 “전혜빈이 ‘조선 총잡이’ 최혜원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배우 이준기 남상미 캐스팅 확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조선 총잡이’는 전혜빈 영입을 선언하며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극중 전혜빈은 서늘한 미모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보부상단의 접장 역을 맡았다. 그는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이 느껴지는 철의 여인으로, 씻을 수 없는 과거로 인해 세상의 모든 재력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의 화신 캐릭터를 표현할 전망이다. ‘조선 총잡이’ 합류하게 된 전혜빈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선 총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연기를 해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준기와 남상미에 이어 전혜빈 캐스팅 확정을 지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6월 방송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