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하객패션은 그만! 포멀룩에 트렌디 캐주얼을 더하다

입력 2014-04-23 11:15
[이미주 기자] 봄은 본격적인 결혼 성수기 시즌이다.여기저기서 오는 청첩장에 축의금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것은 ‘어떤 옷을 입고 가지?’라는 고민일 터. 특히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은 결혼식 참석 못지않게 가족 나들이의 기회도 많은 계절. 단정하고 세련된 세미 캐주얼 하객패션은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 센스 있게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다.출산과 육아로 몸매가 망가져 스타일링에 부담이 생긴 30대, 40대 여성이라면 ‘하객패션=정장’이라는 공식을 깨고 편안하지만 트렌디한 룩을 시도해 보자. 캐주얼한 하객패션으로 더 젊어 보이고 세련되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조이너스의 블루 톤의 셔츠는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배색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핏감으로 3040의 편안함과 세련미를 표현하기에 좋다.블루 톤의 셔츠에 예츠의 화이트 톤 스키니 팬츠나 블랙 톤의 스키니 팬츠로 유행에 뒤지지 않는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미센스의 아이보리 블라우스는 3040의 여유로움과 풍성함이 묻어나는 스타일로 화려한 액세서리와 스카프로 자신감과 당당함을 표현한다면 신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아이보리 블라우스에 색감 있는 팬츠로 세련됨을 가미 한다면,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좋다.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미센스의 루즈핏 롤업 블라우스는 활동이 자유로우며 트렌디한 디자인을 살려주어 3040의 경쾌한 느낌을 반영 할 수 있다. 여기에 블랙 슬랙스로 깔끔함과 세련됨을 더한다면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트렌디한 하객패션이 완성된다. (사진제공: 웹뜰)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올 봄, 돋보이고 싶다면 ‘컬러’로 말해요▶ 부부금실만큼 패션센스도 찰떡궁합 스타커플▶ “대박 예감?” 새 드라마 女배우들의 스타일 분석▶ 스타패션으로 미리 보는 “2015 트렌드 패브릭”▶ 패션을 아는 뉴요커들의 슈즈는 특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