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에 대전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대전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11개의 일반수리 및 9개의 판금·도장 작업장을 갖췄다. 또한 자동 엔진오일 공급, 회수 장비 등 친환경 기술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을 위한 4층 라운지에는 프라이빗 룸과 PC존,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영업시간은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다.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이상국 상무는 "대전·충청 지역의 소비자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 직원들의 교육과 센터의 설비를 지속적으로높여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시승]실용성과 효율,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칼럼]고효율 상위권에 한국차는 왜 없을까?▶ [기자파일]혼다코리아, 확대 해석도 상식이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