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JTBC 손석희 정관용 앵커 눈물에 대해 비난했다. 4월22일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석희 정관용 앵커가 뉴스 방송 도중 눈물을 보인 것을 언급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뉴스의 본질이 사실 전달이냐 감정의 쇼냐 매우 깊이 있는 문제제기를 한다. 나는 전자다” “앵커가 눈물 흘리는 사람치고 거짓 조작 날조하지 않는 사람 못 봤다” “앵커는 그 어떤 경우든 언어와 감정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글을 게시했다. 앞서 21일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9’ 방송 중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과 인터뷰를 시도 중 비보를 접하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바 있다. 또한 정관용 앵커 역시 JTBC ‘정관용 라이브’ 방송에서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고, 당시 함께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조차 말을 잇지 못해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변희재 손석희 정관용 눈물 비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희재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도 좋지만 손석희 정관용 앵커를 대놓고 비난하는 건 옳지 않다” “변희재 자신의 주장에 대해 너무 강력하게 말해서 손석희 정관용 앵커의 눈물이 더 빛나 보인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변희재 트위터)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