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봄 헤어 트렌드 ‘프렌치 빈티지’

입력 2014-04-22 19:22
수정 2014-04-22 19:22
[박진진 기자] 보보리스가 2014 스프링 헤어 트렌드 키워드로 ‘프렌치 빈티지’를 제안한다. 단순히 심플하기만 한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나 적절한 포인트가 어울어진 스타일로 우아한 프랑스 여성처럼애쓰지 않아도자연스러운 멋이베어있다.봄을 맞이한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는 신선하면서 모던한 분위기의 ‘내츄럴 & 프레시’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세 가지 스타일과 남성에게 어울리는 프렌치 가이 스타일을 추천한다. 더불어 컬러 키워드는 ‘내추럴 & 빈티지’로 섹시함과 시크함,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다. 1950년대 유행했던 픽시컷으로, 귀가보이는 스타일이다. 숏컷이지만 여성스러움과 시크한 느낌이 공존하는 세련된 헤어스타일. 카키와 바이올렛의 두 가지 컬러를 접목하여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잔머리느낌을 살려주는 앞머리 연출이 포인트로 파트(part)에 따라 여러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렌치 러블리 단발로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단발 트렌드를 따스한 봄에 어울리는 시크하지만 소녀스럽고 사랑스러운 감성의 프렌치 빈티지 스타일로 표현했다. 따뜻하고 상큼한 오렌지 컬러 베이스의 상쾌함 속에 피치컬러를 포인트로 줘수줍은 소녀스러움을 표현했으며 앞쪽이 살짝 긴듯한 층이 없는 미듐기장으로 도도한 분위기를연출했다.특히 헤어 끝부분의 가벼운 질감처리로 마무리해 한결 부드러운 느낌을준다. 프렌치 시크 웨이브로 프렌치 감성이 묻어나는 웨이브로 빈티지한 파스텔 컬러가 어우러져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페미닌함과 시크함, 큐트한 연출이 모두 가능한 프렌치 웨이브 스타일은 블리치한 느낌의 핑크빛 파스텔 톤과 크리미한 누디톤(오렌지 컬러)의 조화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엣지있는 컬러를 표현한다. 또한 커트에 따라 무게감있는 연출이 가능하며 자유롭고 율동감있는 웨이브를 넣어 볼륨감을 형성이 가능하다. 불규칙한 앞머리 컬이 사랑스러운 스타일. 프렌치 투블럭컷으로 거침없으면서도 그 내면에 가지고있는 부드러움을 살린 프렌치 가이 스타일이다. 도시적이고 시크한 남성에게 추천. 차가우면서 무거운 느낌의 애쉬 컬러에 따뜻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바이올렛이 합쳐져 솜처럼 가볍고 달콤함을 표현한 파스텔톤의 애쉬바이올렛컬러에 앞머리가 눈썹위로 올라오는 프렌치 투블럭 컷으로 연출한다. 앞머리를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도시적인 남자들이 누구나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자료제공: 보보리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생얼도 빛난다” 송지효-수지처럼 ‘민낯미인’ 되는 법▶ 전쟁같은 아이 머리 감기기 “방법을 바꿔라”▶ 임산부 ‘튼살’ 관리 “출산 후에도 매끈하게!”▶ 내 남자친구도 ‘훈남’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