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세월호 피해 언급 “상상하지 못할 고통…”

입력 2014-04-20 19:28
[연예팀]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4월20일 서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눈물이 마를 정도로 흘린 눈물을 이미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고통일 텐데…이제 더는 상처 받을 일이 생기지 않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적이 일어나길 정말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이번 일로 희생하신 모든 분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애도합니다”라며 유가족 및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인명 피해 및 구조 현황 오후 7시 현재 탑승자 476명 중 구조 174명, 실종자 244명, 사망자 58명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