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단원고 학생 첫 발인…오열 통곡

입력 2014-04-20 11:40
[라이프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단원고 학생 첫 발인이 엄수됐다. 4월20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장진용 군의 발인을 시작으로 안준혁 군, 남윤철 김초원 교사 발인이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됐다. 이날 단원고 학생 교사 첫 발인식에는 유가족 20여 명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발인 참석자들은 운구차가 떠나고 난 이후에도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단원고 학생 첫 발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원고 학생 첫 발인 소식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단원고 학생 첫 발인 주변 분들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특보’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