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탤벗, 공연 수익금 기부 의사 전달…세월호 침몰 사고 위로

입력 2014-04-20 11:29
[연예팀] 가수 코니탤벗이 세월호 침몰 사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4월18일 코니탤벗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슬픔에 빠진 한국 방문을 한다. 공연 수익금을 세월호 사고에 기부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코니탤벗은 지난 2007년 영국 한 오디션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SBS ‘스타킹’에 출연해 ‘오버 더 레인보우’ 등을 부르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코니탤벗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니탤벗 벌써 많이 컸구나 기특하네” “코니탤벗 공연 수익금 기부 소식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니탤벗은 이달 23일 경기도 오산문화예술회관과 27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 예정이다. (사진출처: 코니탤벗 트위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