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르망 시리즈, 가족단위 관람객 공략 나서

입력 2014-06-26 15:44
인제스피디움이 7월19~20일 열리는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인제 레이스'에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밝혔다.26일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대회 기간 동안 그랜드스탠드 뒤편에 이벤트 광장을 조성하고 어린이 놀이시설과 식음료 부스, 자동차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특히 유아용 전동차, 카트, RC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일반 방문객을 위해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경주차 및 오토바이 전시관 등도 운영한다. 이밖에 음료, 주류, 자동차 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의 브랜드가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인제스피디움은 "그 동안 국내에서 열린 국제 레이싱 대회의 경우 경기 외에 관람객이 즐길 수 없는 요소가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의 입장권은 홈페이지(speedium.co.kr), 옥션, 지마켓, 11번가, 네이버N샵 등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28일까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부터는 그랜드스태드 최상단의 스카이박스 이용권을 일반인에게도 판매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토요타, 전기차 넘어 수소로 간다..현대차 밀어내나▶ 재규어, 'F-타입 프로젝트 7' 한정생산▶ [시론]표시연비, 누군가 책임은 져야 한다▶ [그 남자의 시승]대한민국 최고급, 현대차 에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