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데뷔곡 ‘식 오브 유’ 공개 3시간 만에 ‘1위’

입력 2014-04-18 22:44
수정 2014-04-18 22:44
[연예팀] 신인가수 비록이 데뷔 앨범을 발매한지 3시간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4월18일 비록은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에일리의 ‘헤븐(Heaven)’을 개작한 디지털 싱글 ‘식 오브 유(Sick of you)’를 공개했고, 3시간 만에 한 음악 사이트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비록은 가수로는 첫 데뷔지만 다비치, 김도향, 초신성 등 유명가수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꾸준히 활동 해온 실력파 뮤지션이다. 또한 데뷔 타이틀곡 ‘식 오브 유(Sick of you)’는 에일 리가 부른 ‘헤븐(Heaven)’ 반주만을 사용하여 비록이 직접 원곡과 전혀 다른 가사와 멜로디를 붙여 재탄생시킨 곡이다. 비록의 소속사 측은 “비록은 데뷔를 위해 오랜시간 열심히 준비해 왔다. 완성도 높은 차별화된 음악과 다양한 공연으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록은 오늘(18일)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모노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