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엑소 앨범 발매 연기 소식과 함께 세월호 침몰 애도를 표했다. 4월18일 엑소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1일 발매 예정이었던 엑소 미니앨범 ‘중독’ 발매일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니 음반을 기다리고 있는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엑소 앨범 발매 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앨범 발매 연기 어쩔 수 없는 결정인 듯” “엑소 앨범 발매 연기 애도의 표현이니깐 받아들여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