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세월호 애도 전달 “한국 위해 기도해 달라”

입력 2014-04-18 08:10
[연예팀]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4월17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태그를 링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당 태그는 특정 단어를 주제어로 해 관심과 지지를 드러내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냈고 상당수가 리트윗 및 댓글을 남기며 함께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8일 오전 6시30분 현재 세월호 탑승객 475명 중 구조된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 25명, 실종자는 27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