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사진 김강유 기자] 영화 ‘하이힐’ 배우 차승원과 영화감독 장진이 진정한 느와르를 예고했다. 4월17일 유투브 등을 통해 영화 ‘하이힐’(감독 장진)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약 30초가량의 짧은 티저 예고편에서 차승원은 시종일관 무표정한 모습과 거칠고 냉철한 액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차승원은 강렬한 식스팩 복근의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극중 차승원은 남성적인 겉모습 속에 여성의 내면을 지닌 강렬계 형사 지욱 역을 맡았다. 실제 차승원은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집중 무술 훈련을 받았으며, 촬영장에서 본인의 요청에 의해 몇 번이고 다시 촬영을 감행하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영화 ‘하이힐’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하이힐’ 느와르 영화 오랜만에 기대된다” “영화 ‘하이힐’ 장진 차승원 조합 벌써부터 설렌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기로 결심한 순간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강력계 형사 지욱의 잔인한 운명을 그린 영화 ‘하이힐’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