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개성 넘치는 4인4색 이미지 공개 ‘기대감↑’

입력 2014-04-16 20:09
[김예나 기자] ‘꽃할배 수사대’ 출동을 알렸다. 4월16일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김진영) 제작진 측은 배우 이순재, 변희봉, 장광 그리고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모습이 담긴 대표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물이다. 극중 이순재는 뛰어난 기억력과 사건해결능력을 갖춘 엘리트 형사 이준혁 역을, 변희봉은 뛰어난 패션센스가 돋보이는 바람둥이 형사 한원빈 역을, 장광은 걸그룹 에이핑크를 좋아하는 몸짱 형사 전강석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엉뚱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엄친아 형사 박정우 역으로 김희철이 합세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공개된 대표 이미지에는 배우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짱짱맨 할배들이 떴다’는 메인 카피는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앞으로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예능적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tvN 예능형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는 5월2일 오후 9시50분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