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구조인원 착오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4월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2시30분 현재 소재와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290여 명”이라고 전했다. 앞서 2시 브리핑에서 밝힌 “368명 구조, 2명 사망, 107명 실종 집계와 다르다”면서 “구조인원 파악에 착오가 생겨 현재 재확인 중이다”라고 정정했다.이후 3시30분 브리핑에서도 “현재 동시 다발적으로 구조가 진행돼 정확한 구조인원 파악이 어렵다”며 “구조 인원을 재차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도 해상여객선 침몰 사고 구조인원 착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조인원 착오 때문에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구조인원 착오 정말 이렇게 정확하게 안되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