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부부, 달달한 커플룩의 완성은 ‘주얼리’

입력 2014-04-17 09:32
[윤희나 기자] 스타 부부들은 언제나 대중들의 큰 관심을 얻는다. 그들의 행복한 결혼생활은 곧 기사화되고 이슈가 된다. 스타 부부들이 더욱 아름다워 보일 때는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낼 때이다. 서로 손을 꼭 잡고 애틋한 눈빛을 교환하는 이들의 모습은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 충분하다. 특히 스타 부부들은 혼자보다는 둘이 있을 때 더욱 빛나고 완벽한 모습을 뽐낸다.이때 눈길을 끄는 것은 그들의 패션. 서로 비슷한 듯 다른 스타일로 연출한 커플룩은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 여기에 화려한 주얼리를 더하면 스타 부부만이 연출할 수 있는 특별한 룩이이 완성된다.최근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한 스타 부부들을 모아봤다. 감각적인 그들의 스타일은 물론 특히 남편 옆에서 더욱 빛나는 여자 스타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눈여겨 보자. ■□ 아내보다는 여자? 빛나는 주얼리 스타일링 남편과 함께 하는 공식석상에서 여자 스타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 중 하나는 패션이다. 둘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커플룩을 연출하면서 동시에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여야하기 때문. 이때 여자 배우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액세서리다. 특히 목걸이, 반지 등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해 세련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한다. 부부동반 모임이나 결혼식에서는 심플하지만 세련된 스타일의 주얼리를 주로 선택하고 브랜드 행사장과 같은 곳에서는 블링블링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목걸이, 귀걸이로 자신만의 패션 감각을 어필한다. 얼마 전 배우 오지호 결혼식을 찾은 김남주와 김승우는 멋스러운 커플룩을 연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네이비 컬러의 도트 프린트 롱원피스로 우아한 룩을 완성한 김남주는 특히 독특한 팬던트 목걸이와 귀걸이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정혜영은 여러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캐주얼하면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스타들처럼 주얼리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바이가미의 비트를 추천한다. 심플하지만 단조롭지 않고 은은한 화려함을 지닌 비트는 특별한 날이나 모임 자리에 착용하기 좋다. ■□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커플링 스타 부부들이 함께 카메라 앞에 섰을 때 가장 눈길이 쏠리는 곳은 그들의 손이다. 서로 사랑을 약속한 커플링은 부부의 달달한 애정 관계를 대변해주기 때문. 서로 비슷한 듯 다른 디자인의 커플링이나 똑같은 스타일의 커플링은 커플룩의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준다. 특히 요즘 커플링 트렌드는 똑같은 디자인보다는 서로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디테일을 적용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명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가 선보이는 주뗌므는 하트 쉐이프를 이용한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해준다. 화사한 세팅과 도톰한 형태감이 특징으로 커플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또한 바이가미의 루카스는 전체적으로 유연하고 부드러운 쉐이프와 스톤 장식을 더해 부드럽고 섬세함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주말 벚꽃 데이트?” 꽃보다 화사한 봄 패션!▶ 발 빠른 패션계의 2015 트렌드 컬러 보고서▶ 걸그룹 속 ‘대세’, 스타일도 역시 대세!▶ 2014년 1/4분기, 대중을 사로잡은 ‘트렌드 키워드’▶ 패션 모델들의 ‘리얼웨이룩’ 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