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일일교사 변신, 아이들에게 위기대처법 교육

입력 2014-04-16 18:25
[김예나 기자] 배우 김성령 일일교사로 변신했다. 4월16일 김성령 소속사 측은 “김성령이 ‘굿네이버스 아동 성폭력, 유괴 예방교육’ 현장에 일일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활동은 연간 약 40만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KGC인삼공사가 진행하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김성령은 초등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 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직접 일일교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외쳐보기, 빨리 달려보기 등을 알려줬다. 이번 행사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김성령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아이들과 호흡하고 좋은 메시지까지 전달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져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령은 1인 3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미스 프랑스’ 도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