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김준수 일본 투어 콘서트서 한 무대 예고 ‘기대감UP’

입력 2014-04-16 16:47
[김예나 기자]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김준수와 한 무대를 꾸민다. 4월16일 정선아 소속사 측은 “김준수와 정선아가 ‘2014 시아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투어 콘서트 인 재팬’에서 함께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앞서 김준수와 정선아는 뮤지컬 ‘모차르트’에 함께 출연해 ‘더 뮤지컬 어워즈’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남녀 인기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4년 만에 한 무대에 서는 두 사람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일본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배우들의 기량과 완성도가 높은 한국 뮤지컬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선아는 다양한 해외 라이선스 대표작을 가지고 있는 대표 주역으로 손꼽히기 때문에 김준수와의 듀엣 공연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아 김준수의 듀엣 무대는 5월 일본에서 열리는 ‘2014 시아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투어 콘서트 인 재팬’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씨에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