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드디어 한복을 벗었다.송소희는 bnt와 진행된 패션 화보를 통해 한복이 아닌 열여덟이라는 나이에 걸 맞는 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섰다.송소희는 화보 촬영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화보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 또한 한복이 아닌 캐주얼한 차림으로 서는 카메라 앞임을 의식한 듯 상기된 모습이었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소희는 “국악만 해서는 길게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에 대한 부담을 좀 더 가지려고 한다”고 밝히며 국악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더불어 ‘피겨여왕’ 김연아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일단 독보적인 실력이 부럽다. 가장 닮고 싶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 부담감을 떨쳐내는 여유로움을 닮고 싶다”며 김연아의 실력과 강철 멘털에 대한 동경을 드러냈다.국악소녀, 국악 아이돌이라는 흔치 않은 수식어를 가지고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소희. 아직 열여덟 살 고등학생인 그녀는 나이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어 장래가 더욱 주목된다.기획 진행: 이세인포토: bnt포토그래퍼 이경섭영상 촬영, 편집: 이홍근PD의상: 스타일난다헤어: 순수 이야기점 우주 팀장메이크업: 순수 이야기점 우리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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