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기온 쑥쑥 올라 서울 최고 22도… 목요일 비 예보

입력 2014-04-15 18:48
[최미선 기자] 내일(16일)도 기온이 쑥 올라갈 예정이다.4월16일 기청청에 따르면 남해상에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서울과 경기도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높겠다고 밝혔다.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6도, 수원 21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제주 19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오를 전망이다.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가운데 물결은 남부 먼바다로 약간 높게 일겠다.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고 따뜻하다가 모레 목요일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리겠다. 일부지방은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주로 남부지방에 양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후로도 계속해 기온은 높겠다. (사진출처: 뉴스Y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