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텃밭 체험, 자연 만끽 중… 최희 “쑥쑥 자라길”

입력 2014-04-15 18:29
[최미선 기자] ‘셰어하우스’ 식구들의 봄기운 가득한 텃밭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4월15일 ‘셰어하우스’ SNS에는 ‘셰어하우스’ 식구들이 상추 모종 후 텃밭에서 찍은 기념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서 천이슬은 달마시안 모양의 귀여운 후드티를 머리에 걸치고 있고, 손호영은 윙크한 채 혀를 쏙 내민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 뒤로 수줍은 브이를 하고 있는 최희와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의 모습도 눈에 띈다.봄기운 가득한 텃밭을 뒤로한 채, 활기 넘치는 식구들의 표정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셰어하우스’ 연출을 맡고 있는 이수호PD는 “사실 ‘셰어하우스’에 모인 식구들은 도시 속에서 바쁘게 생활하던 연예인들이라 직접 무언가를 심어본 적이 처음인 사람들도 많았다.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자연을 만끽 하는 모습에 보는 이들도 기분 좋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천이슬은 “흙을 이렇게 손으로 만져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저희가 심은 상추와 함께 바비큐 파티 할거에요”라고 말했고, 최희는 “생애 첫 모종심기였어요! 쑥쑥 자랐으면 좋겠네요”라며 생애 첫 텃밭 소감을 전했다.한편 개성강한 9인이 함께 하는 ‘셰어하우스’는 오는 16일 오후 9시 올리브TV, 스토리온,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