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녀시절 데뷔 자극받은 아내 “나도 더 노력하면…”

입력 2014-04-15 12:23
[김예나 기자] ‘안녕하세요’ 걸그룹 소녀시절에 자극받은 아내가 고민인 남편 사연이 화제다. 4월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각종 가요제를 60회 이상 다닌 아내가 고민인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아내의 꿈이 아이돌이다”라며 “최근 소녀시절 데뷔에 자극을 받았는지 방송 댄스 학원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가요제 같은 곳을 찾아다니느라 냉장고에 반찬이 없다. 마녀수프라고 해독주스 같은 것만 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사연의 주인공인 아내는 “소녀시절을 보니깐 나도 지금부터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조금 더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자극 받은 아내가 고민인 남편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멤버들만큼 예쁘던데 노력하면 될거에요”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멤버들도 고생 많이 했던데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