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가수 활동 선언…음악적 재량 뽐낸다 ‘기대감UP’

입력 2014-04-14 22:09
[연예팀] 배우 이하나 가수 활동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4월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하나가 5월 중순 가수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평소 이하나가 음악에 대한 애정으로 음반까지 발매하게 됐다. 연기를 계속 하면서 관심 있던 포크 음악 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간 이하나는 KBS2 ‘이하나의 페퍼민트’를 진행하거나 영화 OST 및 광고 음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재량을 발산해온 바 있다. 또한 이날 이하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캐스팅 합류 소식을 전하면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을 것을 예고했다. 배우 서인국과 호흡을 맞출 이번 작품에서 이하나는 비정규직 여직원 정수정 역을 맡았다. 이하나 가수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나 오랜만에 활동 소식 들으니깐 반갑다” “이하나 드라마에 가수까지 바쁘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하나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6월 첫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