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홍콩에서 12일~15일 열리는 '2014 춘계 차이나소싱페어'에 참가해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팅크웨어는이번 전시회에서 단독부스를 구축해 홍보에 나서고, 해외 신규 시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상을 석권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와 '아이나비 FXD900 뷰'를 비롯해 해외 시장 전용 제품으로 한국 블랙박스 기술력을 보여준다.팅크웨어는 CES와 차이나소싱페어 등 꾸준한 전시 참여로 북미, 러시아, 싱가폴 등으로 진출을 확대 중이다.특히 북미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대형 유통망과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세부적인 해외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이 팅크웨어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해외시장 진출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춘계 차이나소싱페어는 세계 주요 무역 박람회를 운영하는 '글로벌 소시스'가 주최하며, 2,1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바이어 위주의 전시회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현대모비스, 협력사 현장 고충 청취▶ 내 주변 '착한 정비소'를 찾고 싶다면?▶ 팅크웨어, LF쏘나타에 아이나비 매립 가능▶ 남의 차 타고가다 사고 나면 손해배상 100% 못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