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주병진 “아나운서와 1년 교제…극장 몰래 데이트 즐겨”

입력 2014-04-10 21:20
[연예팀] ‘방자전’ 방송인 주병진이 모 아나운서와 교제 사실을 털어놨다. 4월10일 방송될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에서는 ‘그 때 생각나’ 코너를 통해 8090 극장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방자전’ 녹화장에서 주병진은 모 아나운서와 1년 정도 교제했던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의 극장 풍경을 전하던 주병진은 “당시 함께 극장에 갔던 아나운서와 1년 정도 교제를 했다”면서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극장에 들어가서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하면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대 최고의 홍콩배우 왕조현에게 전화번호를 건네받은 사연도 함께 공개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8090 방송계 전설들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4050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뮤직비하인드토크쇼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 4화는 오늘(10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