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14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부문에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GT 클래스'는 1,400㏄ 초과 5,000㏄ 미만의 배기량이 참가하는 클래스로,레이싱 타이어인 F200을 공급한다.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팀 이인혁 팀장은 "이번 슈퍼레이스 후원은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팀 106'이 참가한다. 슈퍼 6000클래스는 국내 경주차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 470마력)를 가진 스톡카 경주대회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금호타이어, F1 진출에 탄력 받는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컨셉트카에 ‘투명 보닛’ 기술 적용▶ [기자파일]공기관 저공해차 의무 구매, 실효성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