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20여 분간 유영 뽐내 ‘시선집중’

입력 2014-04-09 18:52
[라이프팀]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9일 울산 남구 한 여행선박에 따르면 “오늘(9일) 오후 12시경 장생포항 동북방향 7.5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해당 선박 안에는 160명의 관광객이 탑승 중이었으며, 참돌고래떼는 울산 장생포 앞바다에서 20여 분 동안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돌고래는 가장 일반적인 돌고래로,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의 몸 색깔을 지녔으며 배는 흰색이다. 특히 이마와 부리 사이에 깊은 홈이 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하다니 정말 장관이었겠다” “울산 참돌고래떼 나도 꼭 한 번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