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전용 시승 프로그램 개최

입력 2014-04-09 20:11
기아자동차가 연말까지 K9 전용 시승센터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첫 공식 일정은 오는 17일 압구정 씨네 드 쉐프에서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다이닝' 행사다. 시승을 원하는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쌍(동반 1인)을 초대하며, 당첨자는 K9 코스요리와 2박3일 시승권, 프라이빗 상영관 영화 관람권 등을 받는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4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유차종과 거주지역 등을 작성하면 된다. 5월 부산국제모터쇼 기간에는 시승 체험과 함께 유명 쉐프가 개발한 K9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6월 기아차 주최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 기간에는 관람객들이 대회장 주변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역 소비자를 위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지에서 드라이빙 코스를 시승할 수 있는 초청 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실제 K9을 시승해 본 사람들은 주행성능과 정숙성에 놀란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시승 행사를 통해 K9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수입차 재제조부품, 아는 사람만 쓴다고?▶ [기자파일]말리부 디젤 인기를 바라보는 쉐보레의 고민▶ 현대차, SAE 2014 국제학술대회 주관사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