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열흘 동안 3개 매장 오픈하며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

입력 2014-04-09 16:30
[뷰티팀] 토니모리가 2014년 3월 한 달 동안 일본 내 단독 매장 3개를 잇달아 오픈 하며 일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화제다. 3개 매장 모두 오픈 당일 개점시간 전부터 대기고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으며 오픈 이틀 동안 입점 쇼핑몰 내 화장품 브랜드 중최고 매출을 기록했다.이번에 오픈한 센다이 나가마치의 라라가덴 쇼핑몰점, 도쿄 킨시초의 아르가킷또 쇼핑몰점, 사이타마 카스가베의 라라가덴 쇼핑몰점은 모두 각 지역 내 로얄 상권에 위치한 유명 복합 쇼핑몰의 최고 입지에 입점 되어 있어 오픈 첫날부터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토니모리 일본의 신규 매장은 일본 토니모리만의 새로운 비쥬얼을 적용해 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고 일본 시장에 맞춘 특별한 인테리어로 일본 소비자들이 수입 브랜드로부터 느낄 수 있는 거리감을 최소화했다. 일본 시장에서 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은 고가의 스킨케어 제품 및 독특한 용기의 펀 제품들이다. 이번 3개 매장 오픈 시기에 맞춰 일본 시장에 론칭한 팬더의 꿈 라인의 경우 3개 매장 모두 오픈 첫날 모두 판매되어 긴급 항공 출하까지 진행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토니모리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일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팬더의 꿈, 100시간 크림에 이어 이미 국내에서 20만개 판매를 돌파한 비씨데이션을 대대적으로 론칭해 일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니모리 일본은 지난 해 단독 매장을 본격 오픈한 이후 현재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전역에 12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3월 3개 매장의 오픈과 판매호조에 힘입어 단독 매장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토니모리)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김소현 vs 김유정 ‘소녀에서 숙녀로’▶ 2014년 1/4분기, 대중을 사로잡은 ‘트렌드 키워드’▶ 결혼식을 찾은 스타들의 ‘하객 딘트패션’▶ [스트릿패션] 2014 남성복 트렌드 리포트▶ ‘밀회’ 매력적인 여배우 패션, 김희애 vs 김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