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tvN이 선보이는 로코물의 정석 ‘마녀의 연애’가 흥미진진한 첫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4월14일 첫 방송될 tvN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극본 반기리 이선정)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리는 16부작 드라마다.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첫 예고 영상은 엄정화의 가감 없이 제대로 망가진 열연과 도무지 무슨 사연인지 예측할 수 없는 박서준과의 첫만남이 담겨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엄정화는 도주부터 술주정까지 완벽한 열연으로 소화해내며 짧은 분량이지만 로코퀸의 귀환을 제대로 예고하고 있다는 평이다.‘마녀의 연애’ 예고 영상은 교복 차림으로 자전거를 탄 채 도로를 활보하고 있는 엄정화와 그녀를 뒤쫓는 산타 복장의 박서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박서준이 “이상한 여자야, 그 여자를 만나고 하루 종일 되는 일이 없어”라고 말할 정도로 계속 이어지는 엄정화와 박서준의 우연한 만남이 예고돼 앞으로 펼쳐질 좌충우돌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첫 예고 영상은 두 배우의 아찔한 키스신으로 끝이나 과연 첫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tvN ‘마녀의 연애’는 오는 4월 14일(월) 밤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마녀의 연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