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배우 윤은혜가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세계적인 갤러리스트 까를라 소짜니가 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에 참여했다.패션 일러스트계의 거장 토니 비라몬테스 전시와 동시에 진행된 ‘전시 속의 전시’에서 한국 아티스트 6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것.윤은혜의 손 그림과 스케치 실력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전시를 통해 개인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제껏 공개돼 온 그의 작품과는 다르게 기도 안에서 얻어진 7일간의 작품에 그는 직접 손 글씨로 본인의 작품명과 영감 요소를 적어 작품에 대한 열의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그는 이날 전시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답게 몸매가 드러나는 슬리브리스 탑에 블랙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며 우아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트렌드 세터 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윤은혜의 작품 외에도 모델 송경아, 건축가 오영욱,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 윤향로 등 6인의 한국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4월27일까지 10 꼬르소 꼬모 청담 플래그십 3층 특별 전시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패션을 아는 뉴요커들의 슈즈는 특별했다!▶ 미스터리와 역설의 작가, 스티븐 클라인▶ 패션쇼를 찾은 스타들의 ‘컬러풀 백 스타일링’▶ 발 빠른 패션계의 2015 트렌드 컬러 보고서▶ 유아인-주상욱-박유천, 3人3色 차도남 스타일링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