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기자] 늘씬한 몸매와 완벽한 S라인으로 유명한 KBS N의 정인영 아나운서가 모델 못지않은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모습의 화보를 공개했다.bnt와의 패션 화보 촬영을 통해 지금껏 선보였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팔색조의 매력을 과시한 그는 우월한 비율과 긴 팔다리로 어떤 의상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관계자들의 찬사를 자아냈다.이번 화보 콘셉트는 ‘블랙&화이트’. 두 컬러를 주요하게 사용한 의상들로 모던함, 매니시 섹시, 청순함 등의 다양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화보 속 정인영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서스펜더 원피스를 매치해 도시적인 레이디라이크룩을 그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는가 하면 크림 컬러의 올 화이트룩에 투머치 주얼리와 과감한 메이크업을 더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또한 도트 패턴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어우러진 유니크한 코트를 입고 드라마틱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다크한 립, 젖은 듯 한 헤어로 하이패션 스타일링을 완성한 컷에서는 묘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클로즈업 컷에서는 매혹적인 표정과 빠져들 것 같은 시선처리로 임팩트있는 화보를 완성했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스포츠를 대하는 자세, 관심사, 취미, 이상형 등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매사에 진지한 자세와 태도가 돋보였던 그는 인생의 모토를 묻는 질문에 ‘중심을 잘 잡는 것’이라 답했다. “어떤 일에 있어서든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행동하는 것. 제일 어려운 일이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를테면 자신감 있어도 자만하지는 않는. 그런 거요” 기자가 만난 정인영 아나운서는 모토대로 살고 있는 사람이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던 그의 모습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됐다.기획 진행: 이미주포토: bnt포토그래퍼 장봉영영상 촬영, 편집: 이홍근 PD의상: 나인걸 주얼리: 뮈샤, 라뮈샤 시계: 베카앤벨헤어: 스타일플로어 선희 팀장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조히 부원장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유아인-주상욱-박유천, 3人3色 차도남 스타일링 대결!▶ [W 패션블로거] 제 2의 올리비아 팔레르모, 키아라 페라그니▶ 페미닌 ‘플레어스커트’ 매력 2배 높여주는 주얼리 스타일링▶ [Photo&Fashion] 공기와 소통하는 작가, 카밀라 아크란스▶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하는 삼성家 여자들의 ‘진짜’ 재벌가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