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병헌 ‘내부자들’ 출연이 확정됐다. 4월7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병헌이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에 출연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병헌은 정치깡패 안강구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영화 ‘내부자들’은 웹툰 ‘미생’ ‘이끼’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웹툰으로 보수파 신문 논설위원과 국회의원, 대기업 임원, 조폭, 정보과 형사, 다큐 사진작가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 부패와 비리를 날카롭게 해부한 작품이다. 이병헌은 권력자들의 사냥개로 궂은일을 도맡아 하다가 폐인이 된 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캐릭터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거칠고 강렬한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 ‘내부자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내부자들’ 출연 기대돼요” “이병헌 ‘내부자들’ 줄거리만 들어도 내용이 어마어마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