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지상렬 “이별 후 저절로 단식 되더라”…단식 요법 실체 ‘공개’

입력 2014-04-07 22:45
[연예팀] ‘황금알’ 방송인 지상렬이 이별 후 식음 전폐한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4월7일 방송될 MBN ‘황금알’에서는 단식요법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저절로 단식이 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연인과 이별 후 밥이 안 넘어가더라. 저절로 단식하게 됐다”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어 그는 “한 번은 무용을 전공하는 친구랑 만났는데, 당시 무도회장을 밥 먹듯 다니는 마니아더라. 한 순간에 여자 친구에 대한 환상이 무너져 내린 덕에 사흘간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밝혀 녹화 현장을 놀랍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이번 ‘황금알’ 방송에서는 기적의 대체 요법에 대한 주제로 발열요법, 관장요법, 단식요법, 항암기공 등 일상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치료받을 수 있는 대체 요법의 허와 실에 대해 짚어볼 전망이다. 이에 대체 요법의 효과와 대체 요법을 고르는 기준과 부작용 등 대체 요법에 대한 실체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체 요법 중 단식요법에 관한 지상렬의 에피소드는 오늘(7일) 오후 11시 MBN ‘황금알’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