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유병권이 신인 걸그룹 1PS(원피스)의 첫 팬미팅에 MC를 맡아 화제다. 4월5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열린 1PS 첫 팬미팅에서는 유병권이 MC를 맡아 팬들의 당황스러운 질문에도 재치 있게 진행솜씨를 선보였다. 이날 유병권의 진행으로 1PS는 팬들과 함께 팬클럽 이름을 짓고 평소에 서로에게 궁금했던 질문에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질문이 마지막을 향해 가던 도중 한 팬이 “뒤에는 잘 안보인다” 라고 소리치자 유병권은 김수미 성대모사로 “일찍 오시지 그랬느냐”며 일침을 놓았다. 하지만곧 그 팬은 1PS멤버인 윤서의 아버지인 것으로밝혀졌다. 이에 유병권은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원피스 멤버들과 팬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자신만의 색깔로 1PS의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유병권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TV 프로그램은 물론 SBS ‘이숙영의 러브FM’, MBC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등 라디오 게스트와 행사 MC로 활약 중이며 연기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JG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타들은 시스루를 어떻게 입었을까?▶ 발 빠른 패션계의 2015 트렌드 컬러 보고서▶ 걸그룹 속 ‘대세’, 스타일도 역시 대세!▶ [스트릿패션] 2014 남성복 트렌드 리포트▶ 독특한 선글라스가 찬란한 봄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