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윤상현, 짧은 머리+눈빛 카리스마…캐릭터 완벽빙의 ‘눈길’

입력 2014-04-07 15:19
[김예나 기자] ‘갑동이’ 배우 윤상현 뜨거운 눈빛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7일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제작진 측은 윤상현의 열정 넘치는 리허설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17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을 중심으로 갑동이에 대해 저마다의 사연을 지니고 있는 5인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극중 윤상현은 17년 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갑동이 누명을 쓴 아버지를 위해 형사가 된 하무염 역을 맡았다. 윤상현은 앞서 공개된 ‘갑동이’ 포스터,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짧은 머리, 달라진 눈빛과 표정 등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1회 리허설 도중 포착된 현장 사진으로, ‘갑동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윤상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갑동이’ 강희준PD는 “하무염은 상처와 분노로 가득 찬 인물인 동시에 불의를 못 참는 캐릭터다. 감정, 내면 연기가 매우 중요한 인물인데 윤상현은 놀라울 정도로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하무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상현의 캐릭터 변신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는 이달 11일 오후 8시40분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