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이나비 LTE에어에 지인의 위치를 조회할 수 있는 '가족안심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7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사용자의 자녀,부모, 친구 등의 현재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위치뿐 아니라 과거 시간대별 이동 경로도 제공한다. 또 특정 지역을 '세이프티 존'으로 설정하면 일정 구역에 대상자가 드나드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통보한다. 요일별, 시간별 설정이 가능해 등하교 및학원 등자녀 일정에 맞춰 사용 가능하하다.최대 2명, 하루10회 알림 서비스도받을 수 있다.가족안심 서비스는 아이나비 LTE에어 정액제(2만원) 사용자면 추가 비용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매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 계정만 있으면 된다.팅크웨어는 "가족안심 서비스가 날로 늘어가는 아동범죄, 학교폭력 등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그 남자의 시승]기아차 모하비, 부드러움은 장점이자 단점▶ [기획]현대차를 만든 그 차, 쏘나타 역사④-쏘나타Ⅱ의 문화▶ 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