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 출시

입력 2014-04-07 13:55
수정 2014-04-07 13:55
쉐보레가 크루즈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와 안전품목을 보강한스타일 패키지를 오는 14일부터 판매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새 차는 앞뒤 범퍼에 크롬 마감을 더하고 측면에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했다. 신규 17인치 메탈 그레이 알로이 휠도 장착했다.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ZBA)도추가했다. 해당 안전품목을 탑재한 건 국내 준중형차 최초라는 게 쉐보레의설명이다. 이와 관련, 이경애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크루즈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세련된 스타일, 뛰어난 안전성 등은 소비자를 분명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출시 기념 이벤트도 전개한다. 5월18일까지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방문해 온라인 상담 및 시승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식사권, 고급 화장품 세트 등을 증정한다.가격은 1.8ℓ 가솔린 세단 LT+ 1,964만원, LTZ+ 2,055만원이다. 1.4ℓ 가솔린 터보 세단 LTZ+는 2,150만원이며, 크루즈5 1.4ℓ 가솔린 터보 LTZ+는 2,17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그 남자의 시승]기아차 모하비, 부드러움은 장점이자 단점▶ [기획]현대차를 만든 그 차, 쏘나타 역사④-쏘나타Ⅱ의 문화▶ 한국지엠, 캠핑 페스티벌 개최▶ [시승]말리부 디젤, 성능-효율 다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