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일일 학교전담경찰관 임명…4대악 척결 앞장 ‘눈길’

입력 2014-04-04 18:07
[김예나 기자] 배우 오연서가 일일 학교전담 경찰관으로 임명 받았다. 4월4일 오연서 소속사 측은 경남지방경찰청 4대악 척결 홍보대사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연서가 학교전담 경찰관으로 활동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오연서는 제복을 입고 실제 경찰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모습으로 현직 경찰, 학생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잡고 있다. 이날 오연서는 경남경찰청장으로부터 일일 학교전담 경찰관으로 임명 받았다. 이후 학교폭력 가, 피해 학생 및 학부모 등으로부터 24시간 신고를 접수 받는 현장부서인 경남 117신고센터를 방문해 학교폭력 신고에 대한 상담을 직접 하는 등 일정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연서는 “일일 학교 전담 경찰관으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뜻 깊은 하루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연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애쉬번)에서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굳센 장보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 웰메이드이엔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