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김성령 1인3역 도전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월4일 김성령 소속사 측은 “김성령이 5월 연극 무대에서 1인3역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령이 연극 ‘미스 프랑스’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성령은 1인3역을 맡아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연극 ‘미스 프랑스’는 배우 조재현이 대표로 있는 수현재컴퍼니 첫 번째 제작 공연으로, 700석 규모의 극장에서 3개월 동안 전석 매진사례를 이룬 바 있는 연극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이 겸비된 공연이다. 이에 조재현은 “이미 다수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성령이기에 믿음을 가지고 출연을 제의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40대 여배우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성령의 이번 행보가 연기인생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령 1인3역 도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령 1인3역 도전 정말 멋있어요” “김성령 1인3역 쉽지 않겠지만 도전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김성령 1인3역 도전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미스 프랑스’는 5월중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