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에디킴 감사 손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4월3일 에디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를 기다려주신 감사한 팬 분들을 위해 작업실에서 편지를 써봤어요. 제 마음을 담은 사진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와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진 속 에디킴 손편지에는 “‘슈스케’ 첫방 이후로 벌써 2년이 지났다. 곡의 운명은 제목따라 간다더니 정말 2년 만에 뵙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오랜 기간 준비해서 나온 선공개곡인데도 기억하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달 3일 공개된 에디킴 첫 데뷔 앨범 선공개곡 ‘투 이어즈 아파트’는 ‘슈퍼스타K4’ 출연 당시 불러 화제를 모은 에디킴 자작곡으로,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의 수록곡으로 전해지고 있다. 에디킴 ‘투 이어즈 아파트’ 감사 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디킴 ‘너 사용법’ 대박나세요” “에디킴 2년을 기다렸어요” “에디킴 인사성도 좋아”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에디킴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은 4월11일 발매 예정이다. (사진출처: 에디킴 트위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