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현철 “난임 극복, 5월 아기 아빠 된다”

입력 2014-04-04 15:07
수정 2014-04-04 15:07
[연예팀] 개그맨 김현철이 난임 극복 사실을 밝혔다. 4월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난임 판정 받은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현준 김원희는 김현철을 소개하며 “축하해야 한다. 5월에 아빠가 된다”고 전했다. 이에 김현철은 “사실 과거 난임 판정을 받았다”며 “나이가 있다 보니 얘네가 움직이지 않더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현철은 “그런데 어느 날 영화처럼 밥을 먹다가 아내가 헛구역질을 하더라. 난임이었는데 임신을 했다”고 덧붙였다. ‘자기야’ 김현철 난임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철 난임 극복 정말 다행이네요” “김현철 아내가 건강했나보다” “김현철 난임 극복해서 정말 기쁘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