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광주 빛고을 독서 마라톤 대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2일 빛고을 독서 마라톤 대회 측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가 빛고을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빛고을 독서 마라톤 대회는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창의력과 논리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빛고을 독서 마라톤 대회는 광주시 교육청이 책 읽는 시민, 독서 르네상스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이달 4일부터 11월1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완주 심사는 11월12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참가 대상자는 광주 지역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일반 시민 등이다. 운영 종목은 거북이 코스(3km), 악어 코스(5km), 토끼 코스(10km), 타조 코스(15km), 사자 코스(21.097km), 월계관 코스(42.195km)이며, 참가자가 자신의 일일 독서량을 고려해 참가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참가 희망자가 빛고을 독서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 접속해 회원 가입 및 참가 종목을 신청하고, 대회 기간에 독서한 내용을 홈페이지 내 독서 마라톤 일지에 기록하면 된다. 빛고을 독서 마라톤 대회 완주자에게는 완주 증서가 제공되며, 완주한 학생에 대해서는 해당 학년 교육과정 개설 교과 중 독서 관련 교과목을 선택해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란에 완주 내용이 기록될 전망이다. 광주 빛고을 독서 마라톤 대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주 빛고을 독서 마라톤 대회 학생들에게 책 읽을 좋은 기회가 되겠다” “광주 빛고을 독서 마라톤 대회 독서도 하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빛고을 독서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