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는 씨티존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어린이대공원역은 지난 1973년 설립된 서울어린이대공원 앞에 위치하며 근처에 건국대와 세종대가 위치해 있다. 월 지하철 이용객은 80만6,444명(2014년 1월 기준)으로 20~30대 젊은 세대와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이용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송기호 씨티카 대표는 "어린이대공원 역은 젊은 세대와 가족단위 여행객 등 전기차 셰어링의 주 수요층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며 "특히 봄철 나들이객이 씨티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카셰어링, 젊을수록 이용에 거부감 없어▶ 포드 부품 가격, 판매사별 차이 난다▶ 폭스바겐, 2017년 전기차 무선충전기 상용화▶ <포토>기아차, 카니발 후속(YP) 렌더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