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공식응원가 ‘투혼가’ 불러… 파워보컬로 에너지 충전

입력 2014-04-03 18:04
[최미선 기자/김강유 기자] 가수 에일 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컴 공식 응원가 ‘투혼가’를 불렀다.에일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붉은악마의 5번째 응원 앨범 ‘We are the reds’(위아더레즈)에 참여해 대표팀의 건승을 기원했다.이번 공식응원가에는 에일리 외에도 카팝&윤형빈, 딕펑스, AOA, 타이니지, 정준영&소울다이브, 트샌픽션&걸스데이 민아, 로맨틱펀치, 브로큰발렌타인까지 9팀의 가수가 부른 9곡의 창작 응원가로 구성돼 있다. 이중 에일리의 응원가는 파워가 넘치는 ‘투혼가’다.앞서 에일리는 3월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전기원 ‘D-100 대한민국 응원출정식’에서 응원가에 어울리는 파워 있고 절도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출정식에 참여한 붉은악마 및 시민들에게 열띤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한편 공식응원가들은 6월 브라질 현지 경기장과 전국에서 벌어지는 거리응원 현장에서 쓰일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