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가수 린이 연인 이수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4월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얼굴 없어야 할 가수’ 특집으로 가수 린과 이승환, 원모어찬스 정지찬, 메이트 정준일이 출연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린은 “남자친구에게는 애교를 잘 안부린다. 인생의 친구 같은 느낌으로 대한다”라며 이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그는 “10년 동안 친구였기 때문에 예전에는 욕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서로 존댓말을 쓴다”고 덧붙였다.린은 이수를 생각하며 ‘고마워요 나의 그대’를 열창했다. 이 곡은 린이 직접 가사를 쓴 것으로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해도 욕해도 말야/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어/ 내게 주는 진짜 마음을/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라는 이수를 향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린 이수 언급에 네티즌들은 “린 이수 결혼하길” “린 이수 방송에선 언급 안했으면 좋겠네” “린 이수 딱히 좋아보이진 않음”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