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소속사와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4월2일 김동완 소속사 측은 “그간 가수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김동완이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협의해왔다.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며 서로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김동완은 MBC 드라마 ‘절정’ KBS1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져왔다. 뿐만 아니라 신화 데뷔 16주년 콘서트 역시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소속사와 아티스트로서의 전속 계약을 종료되지만, 앞으로 김동완의 신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서포트 하는 등 앞으로도 활동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7월까지 캐나다로 단기 어학 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