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전성기 맞은 ‘동안 여배우’ 뷰티 노하우

입력 2014-04-02 10:48
[이세인 기자] 40대 여배우들의 제 2의 전성기가 도래한 것일까. 20대 못지않은 외모는 물론 베테랑다운 실력까지 겸비했으니 그들의 브라운관 점령이 어쩌면 당연한 논리일지도.최근 드라마 ‘밀회’를 통해 스무살 연하와의 위험한 관계를 시작한 김희애부터 흑역사란 찾아 볼 수 없는 고소영, 김성령까지 제2의 전성기를 맞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녀들의 공통점은 20대 못지않은 ‘동안’이라는 것과 20대가 갖지 못한 깊은 눈빛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그녀들은 타고난 아름다움이 있긴 하지만 그 뒤엔 피나는 노력과 꾸준한 관리가 있었다. 꾸준한 관리가 없었다면 타고난 그녀들도 세월의 흐름 앞에 무너졌을 것. 40대에 더욱 빛날 수 있는 방법, 더욱 깊이 있는 아우라를 풍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우리가 흔히 ‘동안’이라 칭하는 이들은 타원형의 얼굴과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다. 이때 탄력 있는 피부론 특히 ‘모공’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데 좁은 모공은 꽉 찬 느낌을 줘 피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또 굴곡이 있는 얼굴 보다는 다소 밋밋하고 자연스러운 얼굴이 동안일 확률이 높다. 따라서 이목구비를 더 ‘크게’ 만드는 성형 수술은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역효과를 줄 수 있다.그렇다면 동안이 되기 위한 관리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한 운동은 오히려 피부를 처지게 하고 젖산을 만들어내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둘째, 모공 축소를 위해 음식물 섭취 시 지방 성분을 줄이고 단백질 성분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셋째, 세안 시 지나친 자극 보다는 손끝을 사용해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체온 보다 높지 않은 미온수로 세안하는 것이 피부에 가장 적합한 수온이라고 할 수 있겠다.마지막으로 40대 여배우들이 근 20년간 해온 ‘꾸준한 관리’가 그 비법이다. 우리는 중력이라는 힘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피부가 처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인위적으로 막는 중력 반대 방향의 관리가 필요하다.‘골기 성형’의 명가 약손명가의 조각 얼굴 관리는 얼굴 노폐물을 제거해 불필요한 군살들을 제거하고 더불어 빈틈없이 얼굴을 채우는 이목구비로 만들어 줘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동안 미녀로 만들어 주는 관리다.약손명가의 김현숙 대표는 “얼굴형은 군살 없이 밋밋하게, 이목구비는 또렷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골기 성형의 명가 약손명가는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통해 성형 없이도 건강하고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평소 생활 습관과 꾸준한 관리로 만들어 지는 ‘동안’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동안 미녀’야 말로 꾸준한 노력과 관리가 안겨 준 진정한 미녀가 아닐까.(사진출처: 매거진 인스타일, 퍼스트룩,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예감] 거품 세안, 보글보글 탄산클렌저가 뜬다!▶ 20대 vs 30대, 나이에 맞는 화장품이 따로 있다?▶ “한채영-고소영이 부러워?” 임산부 몸매 & 피부 관리 TIP▶ 맑고 투명한 ★들의 피부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 세월도 비켜가는 스타들의 피부 비밀! 해답은 ‘안티에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