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피부과의사 함익병이 인터뷰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4월1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제작발표회에는 함익병을 비롯해 개그맨 이경규 유세윤, 방송인 최유라, 걸그룹 달샤벳 수빈, 여운혁 CP 등이 참석했다.이날 함익병은 “편안하게 첫 녹화를 했다. 내가 생각하는 바와 50대 남자들이 생각하는 바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이어 함익병은 최근 불거졌던 인터뷰 논란에 대해 “‘자기야’ ‘하이힐’ 하차는 그 쪽에서 그만두라고 했다”며 “시 한 번 그런 예민한 발언을 하게 되면 방송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쫓겨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앞서 함익병은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된 것인가?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의 발언으로 뜨거운 논란을 만든 바 있다.함익병 발언에 네티즌들은 “함익병, 솔직한 모습 좋았는데” “함익병, 새 프로에서도 국민사위 모습 뽐내주길” “함익병, 그 때 발언이 쎄긴 쎘지” “함익병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함익병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로서 4월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